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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티빙 시청률 20% 독보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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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 KBS 제공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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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KBS2 '내일도 칸타빌레'(이하 '칸타빌레')가 젊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15일 실시간 TV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빙에 따르면 '칸타빌레'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평균 20%의 시청점유율로 동시간대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오후 10시부터 11시 티빙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칸타빌레'는 첫방송 한 13일 25%의 시청점유율을 기록, 줄곳 20%대 중반을 보여줬다. SBS '비밀의 문'과 MBC '야경꾼일지'는 양일 연속 평균 8%의 시청점유율을 보였다. 지상파 3사의 월화드라마 중 '칸타빌레'가 독보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셈이다.

티빙 서비스 이용자들의 경우 20대 이상 40대 이하의 젊은 여성 시청자층이 많다. 특정 콘텐츠를 보고자 하는 목적형 시청경향이 강한 만큼 젊은 여성층이 '칸타빌레'에 지대한 관심을 쏟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N스크린 서비스인 티빙의 이같은 결과는 다채널을 이용하는 시청자층까지 포함했다는 점에서 TV 수상기만을 토대로 한 기존의 조사방식보다 주목할 만하다. 많은 시청자들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칸타빌레'를 찾고 있는 셈이다.
캐스팅 단계부터 온라인을 달군 '칸타빌레'다. 첫방송 전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수시로 점령, 갖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만큼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대박 드라마'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칸타빌레'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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