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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소호초 오케스트라, 베를린서 합동 공연

최종수정 2014.10.16 09:47 기사입력 2014.10.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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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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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독일 양국 어린이들이 독일 베를린 포츠담광장에서 장벽 붕괴 25주년을 기념하는 합동 오케스트라 공연을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 소호초 오케스트라(지휘자 최재식)는 독일 청소년음악단체인 베를린 프라이에유겐트오케스트라와 지난 8일 베를린 포츠담광장 지하역사 공연장에서 합동공연을 성황리에 치렀다.
베를린 장벽 붕괴 25주년을 맞아 기획된 양국 어린이 오케스트라 협연은 주독 한국문화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31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소호초 오케스트라는 지난 2일부터 클래식의 본고장 독일을 방문, 세계 최정상 베를린 필하모니 공연을 관람하고 오페라 공연 체험, 악기 레슨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또 프라이에 유겐트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연습하면서 우정을 나눴다.

이번 공연에는 베를린 헨델음악중·고등학교 합창단도 참가해 국경을 뛰어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여수소호초 오케스트라는 비제의 ‘카르멘 서곡’과 ‘아리랑’, 베토벤 9번 교향곡 중 ‘환희의 송가’를 연주해 분위기를 띄웠다. 또 리브레히트가 지휘하는 프라이에 유겐트 오케스트라가 얀들의 시에 곡을 붙인 가곡을 초연해 관중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양국 어린이 오케스트라와 헨델음악중·고교 합창단은 파울 힌데미트의 어린이 노래극 ‘우리 함께 도시를 만들어요’ 협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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