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교통안전공단은 1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 등이 주관하는 정부 포상은 기업의 자율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촉진하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공단은 그동안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IT 기술을 활용한 끊임없는 교통 안전 연구개발(R&D)을 등을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 등 경영 목표를 달성했다. 노사 간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도 적극 이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사상 최대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부채비율을 공공기관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는 한편 고객만족도, 국민체감도 등의 평가 결과도 크게 상승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많은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교통수단에 안전관리 기법을 도입한 '오천만 안심 프로젝트'를 가동, 도로·철도·항공 각 분야에서 다양한 교통안전사업을 수행 중이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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