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신흥조폭↑…10대 조폭도 309명 검거돼 '충격'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찰이 최근 5년간 붙잡은 조직폭력배 가운데 10대가 309명이나 돼 충격을 주고 있다.
또 전체 1만5548명 중 6004명(38.6%)은 신흥 조직폭력배였다.
경찰은 이들 중 전북 중앙시장파, 경기 신전국구파, 경기 목포식구파, 충남 신르네상스파 등 총 23개파 528명을 따로 관리 중이다.
조 의원은 "경찰은 그간 '범서방파'를 10명의 조직으로 관리해 왔지만, 최근에 일망타진된 범서방파 조직원은 61명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조직폭력배는 각종 이권이나 탈법행위의 여지가 있으면 규모가 급속도로 확대되는 측면이 있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단속 강화를 촉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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