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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컨벤시아 2단계’ 중앙민투심 통과…내년 6월 착공

최종수정 2014.10.10 10:18 기사입력 2014.10.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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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 마이스(MICE) 산업 육성의 기반시설이 될 송도컨벤시아 2단계 민자사업이 중앙 민간투자심의원회를 통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8일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방조달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중앙 민투심에서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 임대형 민자사업(BTL)이 민간투자대상사업으로 지정됐으며 시설사업기본계획(RFP) 고시(안)도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송도컨벤시아 2단계 민자사업은 이에 앞선 지난 1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소위원회도 통과했다.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이날 중앙민투심 회의에 참석, 제안 설명을 통해 “GCF와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유치로 컨벤션 시설 확충이 시급해 민간투자사업으로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며 “2단계 사업이 조기에 완료돼 송도가 대한민국 MICE 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결해 달라”고 말했다.

인천경제청은 10일 시의회 산업위원회에서 의무부담행위에 대한 의결을 거친 뒤 시공사· 설계사 ·운영사 및 재무적 투자자로 구성된 특수목적법인(SPC)이 구성해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송도컨벤시아 2단계 사업은 국비 50%를 지원받아 현재의 송도컨벤시아 부지 6만3700㎡에 건립될 예정으로 전시 및 회의시설, 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내년 6월 착공해 오는 2017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창조형 마이스산업 전초 기지 육성과 송도 마이스복합지구 조성의 핵심 인프라 시설”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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