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레소, ‘2014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 공식후원사로 참가

토프레소가 ‘2014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 공식후원사로 참가한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토프레소’가 국내 LPGA 정규 투어대회에 공식후원사로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토프레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에서 진행되는 ‘2014 LPGA 하나 외환 챔피언십’의 공식스폰서로 참여해 공식 초청된 총 300여명의 VIP들에게 고급 선물세트를 주최측을 통해 제공한다.

또 대회 기간 동안 갤러리 플라자 내에 토프레소 전용 부스를 마련해 커피와 허브티 등 다양한 음료 메뉴를 직접 판매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주최측에 에스프레소 고급원두를 협찬해 VIP 라운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커피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국내 유일의 LPGA 골프 투어 대회인 ‘LPGA 하나 외환 챔피언십’은 미셸 위, 청냐니, 수잔 페테르센 등 세계적인 스타 골퍼들은 물론, 박인비, 최나연, 김효주, 박세리, 신지애 등 세계 정상급 한국 선수들도 출전했던 권위 있는 대회다. 특히 올해부터 총 상금 200만 달러, 4라운드 72홀 경기 방식으로 규모가 더욱 확대되어 개최된다.

토프레소의 오종환 대표이사는 “지난번 대회 때 5만 명 이상의 갤러리를 불러 모은 국내 유일 LPGA 정규투어 대회의 공식후원사로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며, “각국의 골프 팬들이 플라자 내 부스에서 신선한 커피와 사이드 메뉴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정직한 가격과 높은 품질을 내세운 토프레소를 알리기에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프레소는 주력 메뉴인 커피와 함께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샌드위치, 와플, 프레즐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4년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외 24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토종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