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개…평균 3개월 이상 참여
YBM어학원이 9월22일부터 일주일간 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스터디 학습 행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학원 등 정규학습 과정 외에 스터디에 참여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73%가 참여하고 있다고 답했다.
참여하는 스터디의 개수는 평균 2개 이상, 최대 5개였으며 1개의 스터디당 평균 3개월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응답해, 학생들이 여러 스터디를 오가며 '멀티플레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터디를 통해 실력이 향상됐다고 답한 응답자는 74%였다. 토익의 경우 기존 점수를 기준으로 평균 168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스터디의 장점으로, 서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상호보완성'과 스터디가 주는 '강제성'을 많이 꼽았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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