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3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상회..매수<하나대투證>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6일 대우건설 대우건설 close 증권정보 047040 KOSPI 현재가 28,950 전일대비 1,200 등락률 -3.98% 거래량 6,533,006 전일가 30,15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투자금이 충분해야 기회도 살린다...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광섬유 수요 증가에 수혜주 ‘함박웃음’...기회를 더 크게 살리려면? 에 대해 양호한 국내 영업과 리스크가 해소되고 있는 해외 영업으로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넘어설 것이라고 진단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9700원을 제시했다.
하나대투증권은 대우건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각각 21.6%와 28.1% 늘어난 2조4500억원과 13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채상욱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우건설의 경우 2011년 분양한 세종시 등 자체사업이 3년 후 매출극대화 시기에 진입하고, 주택시황 개선으로 입주가 순조롭게 이뤄짐에 따라 원가 중 예비비가 준공이익으로 잡힐 것"이라며 "해외 부문도 최대 프로젝트인 모로코 SAFI 발전소(2조원)의 착공지시서를 발급받은 가운데 쿠웨이트 정유(CFP), 이라크 가스처리(DGS), 사우디 지잔 정유 공사 등 매출지연 프로젝트가 4분기부터 착공에 들어가 내년부터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금감원 감사와 관련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지만 업황 측면에서 국내외 모두 긍정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고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현 주가수준은 2대주주인 SBT의 매입가격보다 낮은 상태로 저가 메리트도 부각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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