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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210 김웅용 교수, 4살 기네스북·8살 나사 스카우트…"천재의 삶 고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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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210 김웅용 교수' [사진=KBS2 '여유만만' 캡쳐]

'IQ 210 김웅용 교수' [사진=KBS2 '여유만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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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210 김웅용 교수, 4살 기네스북·8살 나사 스카우트…"천재의 삶 고충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IQ 210 천재 김웅용 교수의 파란만장한 삶이 공개돼 화제다.

IQ 210 김웅용 교수는 2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천재'로서의 삶을 돌아봤다.

김웅용 교수는 만 4살에 아이큐 210을 기록해 세계 최고의 천재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김웅용 교수는 이후 8살의 어린 나이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스카우트 돼 6년간을 재직했다고 말했다. 그는 "행복을 위해 나사를 탈출했다. 당시에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언론의 비난 때문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김웅용 교수는 "한국에 돌아온 뒤 연구소에 취직하려고 했다. 그래서 다니고 싶은 연구소를 찾아서 지도교수님의 추천과 포트폴리오를 들고 찾아갔다"며 "그런데 대학 졸업장이 없기 때문에 받아줄 수 없다고 하더라. 그렇게 몇 군데에서 똑같은 대답을 듣고 거절을 당했다"고 한국 취업 실패담에 대해 당시 심경을 전했다.

김웅용 교수는 이어 "대학 시험을 보려고 했는데 그것도 볼 수 없었다.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이상의 증명서가 있었어야 했는데 그것조차 없었다. 그래서 그때 검정고시라는 제도를 알게 되서 초등학교부터 쭉 졸업을 했다"고 밝혔다.

김웅용 교수는 "천재라는 말이 부담된다. 남들이 나를 볼 때 모든 걸 다 잘하는 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어린 시절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았던 기억이 전혀 없다"고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웅용 교수는 만 3살에 한양대학교 문리과대학 과학교육과에 입학해 8살에 건국대학교 이공대학 문리학과를 수료했다. 만 8살인 1973년부터 1978년까지 미항공우주국(NASA) 선임연구원과 책임연구원으로 맹활약을 한 적이 있다.

IQ 210 천재 김웅용 교수의 삶을 접한 네티즌들은 "IQ 210 천재 김웅용 교수, 천재도 마음고생 심하구나" "IQ 210 천재 김웅용 교수, 천재의 삶은 고독" "IQ 210 천재 김웅용 교수, 기네스북까지 등재됐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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