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부터 내년말까지, 침수지역 해소 하수관거 설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지역 상습 침수지역 피해를 줄이기 위한 하수관거 설치 작업으로 오는 10월1일부터 내년 12월31일까지 무진대로 일부 차로에서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10월 중·하순에는 남구 대남대로에서도 월산동 농협에서 백운고가 간 왕복 8차로 중 2개 차로를 제한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을 피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공사를 하고, 주요 사거리에 공사구간 우회안내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하고 언론 등을 통해 사전 홍보할 계획이다.
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상습 침수지역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불가피한 공사인 만큼 시민들이 공사구간을 우회하는 등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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