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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Z3로 침대 누워 PS4 게임…11월부터 가능"

최종수정 2014.09.23 16:18 기사입력 2014.09.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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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Z3와 스마트워치3

소니 엑스페리아Z3와 스마트워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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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아Z3 79만9000원에 KT·SKT 예판 시작
Z3 콤팩트 50만 후반대 내달 중순 출시
Z3 태블릿 콤팩트·스마트워치3·톡 10월 말 선뵐 예정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전작이 개별 모델 위주였다면 엑스페리아Z3 시리즈는 소니 모바일 포트폴리오 그 자체입니다."
소니코리아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소니 엑스페리아Z3 시리즈와 스마트웨어 체험 행사를 열고 새로 선보이는 엑스페리아Z3 제품군에 대해 이같이 정의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엑스페리아Z3 시리즈 신제품은 5.2인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3와 4.6인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3 콤팩트, 8인치 태블릿 엑스페리아Z3 태블릿 콤팩트 등 3종이다.

조성택 소니 모바일 사업 마케팅 담당 부장은 "글로벌 출시와 시차가 있었던 전작들과 달리 엑스페리아Z3는 글로벌 출시와 동시에 한국 출시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새 전략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3는 전날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29일 출시된다. Z3 콤팩트 역시 50만원 후반대 가격으로 다음 달 중순 선보인다. Z3 태블릿 콤팩트와 스마트워치3, 스마트밴드 톡 역시 다음 달 말께 국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미정이다.

이번 Z3 시리즈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태블릿에 플레이스테이션4와 연동 가능한 PS4 리모트 플레이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을 확장한 것. 해당 기능은 애플리케이션 지원 등이 완료되는 11월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조 부장은 "플레이스테이션과의 와이파이 연동을 통해 침대에 누워 플스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11월부터 Z3 시리즈 스마트폰 태블릿 모든 제품에서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운드에도 신경썼다.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노이즈 캔슬링, 일반 음원을 고해상도 품질로 올리는 'DSEE HX' 기능 등도 적용됐다. 또한 시리즈에는 모두 IP68 방진·방수 기능이 적용됐다. 이는 스마트밴드3와 톡에도 동일하게 지원된다.

조 부장은 "전반적으로 스마트폰 제품의 사양이 상향평준화 되다보니 '스마트폰 시장 성숙기'와 같은 얘기가 들리지만, 소니는 소니만의 카메라, 오디오, 디스플레이의 우수함을 차별화된 가치로 전달하고 있다"며 이번 시리즈에 대해 자신감을 표명했다.

소니 엑스페리아Z3와 Z3 콤팩트

소니 엑스페리아Z3와 Z3 콤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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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아Z3는 152g, 7.3mm로 5.2인치 IPS 패널의 풀HD 디스플레이(1920×1080), 스냅드래곤 801, 3기가바이트(GB)의 메모리를 탑재했다. Z3 콤팩트는 129g, 8.6mm에 4.6인치 HD 디스플레이(1280×720)를 탑재했으며 역시 스냅드래곤 801이 적용됐다.

엑스페리아Z3와 Z3 콤팩트는 전작이 자랑하던 업계 최고 수준의 2070만 화소 카메라를 유지하면서 최고 감도(ISO) 12800, 스테디샷, 25mm 광각 G렌즈, 보다 많은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지원 등 기능을 다양화했다. 풀HD의 4배에 이르는 4K(3840×2160)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소니 플래그십 모바일 라인업의 '옴니밸런스 디자인'도 이어간다. 엑스페리아Z3는 슈퍼 슬림 라운드 알루미늄 프레임이 적용돼 실제보다 더 얇아보이는 효과도 주고 있다. 엑스페리아Z3 콤팩트는 라운드 리퀴드 리플렉션 프레임에 강화 유리 패널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차별화했다.

함께 선보인 웨어러블 제품 스마트밴드 톡과 스마트워치3 역시 다음 달 말 국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워치3는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했다. 다양한 확장성과 함께 스마트폰과의 연동 없이 독립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4기가바이트(GB) 메모리가 내장돼 플레이리스트를 동기화하고 블루투스 헤드셋과 연결해 음악 등을 들을 수 있다.

스마트밴드 톡은 1.4인치 올웨이즈온 e잉크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전력소모를 줄였다. 스피커와 마이크를 내장해 스마트폰과 연동한 후 손목통화가 가능하다. 배터리는 연속 통화 기준 1시간~1시간30분 유지되며 일반적으로 사용할 때는 3일 가량 이어진다.

라이프로그 앱과 연동해 칼로리 소모량, 수면 주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량, 걷거나 뛰는 빈도, 음악·영상 감상, 게임·독서 등 생활 패턴을 체크해 사용자 스스로의 생활을 계획할 수 있게 도와준다. 간단한 문자 메시지, 이메일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엑스페리아Z3는 전작에서 선보였던 바이올렛이 빠지고 코퍼 색상이 추가됐다. Z3 콤팩트는 블랙, 화이트뿐만 아니라 오렌지, 그린 색상도 선보인다. 엑스페리아Z3 태블릿 콤팩트는 통화 기능이 들어가 있으며 4종(LTE 모델 블랙, 화이트, 와이파이 모델 블랙, 화이트)으로 출시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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