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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뢰도, 지표로 냈다

최종수정 2014.09.23 12:00 기사입력 2014.09.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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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연구원 금융신뢰정도 BSI 환산한 지표 발표

(자료:한국금융연구원)

(자료:한국금융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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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한국금융연구원이 'KIF 금융신뢰지수'를 선보였다. 만 19세 이상 일반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금융신뢰도를 측정한 것이다. 앞으로 한국금융연구원은 1년에 두번씩 금융신뢰정도를 측정해 지수화할 계획이어서 금융업계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3일 한국금융연구원은 '금융신뢰지수의 분석 및 시사점'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KIF 금융신뢰지수'를 소개했다. 한국갤럽이 8월28일부터 9월4일간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한 방식이다. 제도를 설계한 서병호 박사는 "신뢰는 눈에 보이지 않아 주관적 감정을 계량화하는 차원에서 설문조사 방식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설문항목은 ▲금융제도의 공정성과 합리성, ▲금융회사의 경영상태, ▲고객서비스, ▲금융종사자에 대한 신뢰, ▲금융감독기관의 감독 효율성, ▲금융감독기관의 소비자 보호 노력, ▲정부의 금융정책 적정성, ▲6개월 전 대비 우리나라 경제상황, ▲6개월 전 대비 개인 경제사정, ▲우리나라 금융에 대한 전반적 신뢰도가 있다.

지수는 설문지의 마지막 질문인 '우리나라 금융에 대한 전반적 신뢰도' 답변을 기초로 계산했다. 5점 만점의 리커드 척도를 BSI 기준으로 환산한 방식이다. 지수가 100이면 중립, 100보다 크면 긍정적 답변이 많고 100보다 적으면 부정적 답변이 많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응답자 특성도 고려했다. 지역, 성별, 연령, 학력, 월평균 가구 소득, 금융서비스 이용 주기도 감안하고 표본의 성비는 여자 50.6%, 남자 49.4%다. 연령별로는 40대와 60대(21.6%)가 제일 많고 50대(19.9%), 30대(19%), 20대(17.9%) 순이다.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의 성별 연령별 인구비례에 맞췄다.
서병호 한국금융연구원 박사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제적으로 금융에 대한 신뢰가 현저히 떨어지고 고객정보 유출 지도층 내부 등 각종 스캔들이 발생해왔는데 막상 신뢰정도를 추이로 볼 만한 지표는 없었다"면서 "앞으로 금융업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표를 내게됐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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