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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풍웡' 북상, 부산, 창원 등 응급복구 지역 주의

최종수정 2014.09.22 16:58 기사입력 2014.09.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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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소방방재청은 제 16호 태풍 '풍웡(FUNG-WONG)'이 남해상으로 북상해 국내에 직·간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2일 10시 30분부로 태풍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소방청은 부산, 창원 등 지난달 집중호우가 발생한 응급복구 지역은 태풍의 직?간접 영향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될 위험성이 높다며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시설 중심으로 대응태세를 강화 한다고 전했다.

소방청은 제주?남해안 등 해안지역은 해일성 파도로 선박 및 수산 증?양식시설 파손 등 재해발생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소방청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해안지역및 저지대 시설의 안전 강화에 나섰다.

이밖에 주택침수 등으로 발생되는 이재민의 조기생활안정을 위해 응급구호세트(5만7000)와 취사도구세트(2만8000)를 즉시 지급할 수 있도록 지급태세를 완비하고 유실주택 이재민의 임시거주를 위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80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는 즉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체제를 실시한다.

소방청은 인명피해 방지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하차도 교통통제 등 정부의 재난상황 통제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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