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 글로벌 BI‘는 기존 수출인큐베이터 지원기능에 글로벌 창업지원, 교육, R&D 지원 등의 기능을 확대한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다.
중진공 조내권 글로벌사업처장은 “알마티 글로벌 BI는 국내 중소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입주기업들이 글로벌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자흐스탄은 유라시아 대륙의 동서남북을 잇는 내륙통로 요충지로서 원유와 천연가스 등 에너지 자원 매장량이 풍부해 대·중소기업 동반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지역이다. 고성장에 따른 인프라, 건설, 플랜트 수요가 급증하고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등으로 경제발전을 이루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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