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14 캐나다 유학 박람회'(www.canadastudyfair.com)는 교육 기업 이리더스가 주최하고 캐나다관광청이 후원한다. 40여개의 대학, 컬리지, 어학원 등의 교육기관이 참여해 조기유학에서부터 성인연수, 대학, 취업 등 전반적인 캐나다 유학 정보를 제공한다.
주한호주대사관은 다음달 4~5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호주유학박람회 2014'(www.studyinaustralia.gov.au/korea/fair)를 연다. 세계 100대 대학에 이름을 올린 호주 8대 연구중심 대학 중 4개교를 비롯해 약 60개 학교가 참가한다. 박람회에는 호주 정부가 인증하는 대학교, 전문기술 교육학교, 어학연수 기관,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주정부 교육담당기관의담당자들까지 참가해 호주유학을 준비하는 참가자들과 일대일 맞춤 상담을 벌인다.
서동성 edm유학센터 대표는 "보통 유학이나 어학연수는 1년 전부터 미리 수속 절차를 밟아 준비를 시작하는데 가을에 신학기가 시작되는 미국, 영국 학제를 기준으로 할 때 지금이 국가나 학교 등을 알아보며 준비를 시작하기에 좋은 시기"라며 "유학박람회는 인터넷 등에서 알아본 정보 이상의 최신 유학 트렌드를 접할 수 있어 유학 준비생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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