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생명과 삼성투신운용(현 삼성자산운용)을 거쳐 2001년부터 10년간 국민연금의 주식운용, 리스크관리 부서 등에서 근무했다.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는 교보증권에서 법인금융본부장을 맡았다.
장 대표이사는 "국내 주요 기관의 자금운용 부문에서 오랜 기간 매우 뛰어난 브랜드 가치를 보유한 코스모자산운용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통해 국내 운용업계의 발전과 개인 고객의 자산증식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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