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공군간부 2명, UFG 기간 중 찜질방서 20대女 '집단 성폭행'
공군 간부 2명이 지난달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기간중 술에 취한 상태에서 20대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군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해당 간부들은 범행 사실에 대해 "퇴근 후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찜질방에 갔다가 만취 여성이 먼저 성관계를 원해 이에 응하게 된 것"이라며 범행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군 당국은 대비태세가 강화된 UFG 연습기간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철저히 수사하고 사실이 확인되면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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