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데뷔전' 이영진 감독대행 "선수들 하고자 하는 의욕 보였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영진 성남FC 감독대행

이영진 성남FC 감독대행

AD
원본보기 아이콘

[상주=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이영진 성남FC 감독대행이 어려운 분위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선수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성남은 30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상주와 1-1로 비겼다. 전반 14분 이근호(상주)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후반 10분 박진포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이 감독대행의 데뷔전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이 감독대행은 "데뷔전이 아쉽고 허탈하다"면서도 "선수들이 힘든 분위기에서 하고자 하는 의욕이 보였다. 목표했던 승리는 아니지만 다음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올 시즌 첫 골로 무승부를 이끈 박진포에 대해서는 "임시 주장까지 맡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중요한 순간 골을 넣어 기쁘다"고 했다. 다음달 6일 열리는 홈경기 상대는 상승세의 인천이다. 이 감독대행은 "여전히 하위권에서 경쟁해야 할 상대다. 순위를 좀 더 끌어올리기 위해 준비를 잘해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