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태희 ALS 기부…지목한 사람은 '비'가 아니라 '윤아'
배우 김태희가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대신 기부를 택했다.
사진에서 김태희는 스케치북에 ALS(루게릭병) 환우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직접 적어 들었다.
스케치북에는 "ALS 환우 여러분! 그리고, 가족 분들과 다른 모든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을 위해 늘 기도하고 응원할게요. 힘내세요"라고 쓰여 있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는 자금을 모으기 위한 캠페인으로 참가자로 지목된 뒤 24시간 내에 100달러를 기부하거나, 얼음물 샤워를 하면 된다. 국내에서는 팀이 해외 친구로부터 지목당하면서 전파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인성 유재석 황정민 최민식 고현정 원빈 등 톱스타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태희 아이스버킷 챌린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태희, 얼음물 대신 기부를 택했네" "김태희, 역시 개념 연예인이야" "김태희, 얼굴도 마음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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