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호반건설이 오는 29일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부산 명지지구는 부산신항만, 김해공항, 신항 배후철도 등 육해공 교통수단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위치다. 국도 2호선, 광역시도 31호선 및 을숙도대교, 남해고속도로 등을 통해 시내외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대규모 산업단지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과도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충분한 일조권을 확보했다. 단지내 녹지율이 40%가 넘고,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로 설계했다. 수변 공간과 어우러진 중앙 잔디광장, 바닥분수가 포함된 커뮤니티가든 등 휴게 공간도 마련된다. 단지 1~3층 저층 가구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컬러 유리를 적용했고, 1층 가구의 천정고를 20cm 더 높여 개방감을 줬다. 각 타입별로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수요자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분양은 9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1동 623-17 (당리역 2번 출구 앞)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문의 (051)271-8855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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