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서초구청 인근에 최고 17층, 182실 규모의 관광호텔이 건립된다.
사업지 면적은 2077.6㎡에 달하며 지하 3~지상 17층, 총 182실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의거해 용적률은 399.36%가 적용됐고 건폐율은 49.93%다. 사업지는 서초 IC와 인접하며 양재역과 남부터미널 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맞은편에는 서초구청과 국립외교원, 외교센터빌딩 등이 위치하고 있다.
호텔 건축계획을 살펴보면 지하 1층에는 피트니스, 세탁실 등으로 구성됐고 지상 1층에는 카페테리아, 지상 2~3층에는 비즈니스센터와 조식당, 미팅룸 등이 갖춰진다. 시민들이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1층 카페테리아와 휴게쉼터, 휴게정원 등을 공개공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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