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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향토문화자료관’ 세종시지역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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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한국문화원연합회, 자료관 유치 업무협약…2017년까지 조치원읍에 1254㎡ 터, 연면적 3600㎡(지하 1층, 지상 3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지역문화콘텐츠 생산거점으로 쓰일 ‘한국향토문화자료관’이 세종시지역에 들어선다.

21일 지역문화계에 따르면 세종시는 20일 오후 4시 자료관 운영주체인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오용원)와 자료관을 끌어들이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자료관은 국도 1호선과 철도가 맞닿아 접근성이 뛰어난 조치원읍에 세워진다. 문화원연합회는 150억원을 들여 1254㎡ 터에 연면적 3600㎡(지하 1층, 지상 3층)에 이르는 자료관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엔 전국 지방문화원들이 보관하고 있는 지역문화자료 160만여 점이 체계적·효과적으로 관리된다.

세종시는 향토문화자료관 유치가 확정되면 기존 문화예술회관 활용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연계한 지역문화콘텐츠 생산디딤돌로도 삼을 계획이다.
한편 1962년 전국 78개 지방문화원이 모여 사단법인으로 출발한 뒤 1994년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닻을 올린 문화원연합회는 229개 지방문화원의 균형발전, 상호협조, 민족문화의 국제적 교류·창달을 목적으로 세워진 문화체육관광부 아래 특수법인체다. 6개 지회와 229개 지방문화원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문화원연합회 회장(1명), 부회장(5명), 이사(30명-회장, 부회장 포함), 감사(2명) 등 집행부와 전국 지방문화원 소속 회원 20만 여명이 활동 중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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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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