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주간’ 입장료 50%할인, 자연과 생태, 문화 체험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11일간 관광주간을 운영한다.
관광주간에는 순천만정원에서 펼쳐지는 ‘가족사랑 이색자전거 체험’, ‘꽃마차 행복 충전 힐링체험’, 순천만 갈대, 용산전망대 일몰,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등과 농어촌 체험마을 및 교육농장 체험 등 자연과 생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관광주간 시티투어는 ‘버스를 타고 둘러보는 오감만족 순천여행’이라는 테마로 선암사와 송광사 방면 1코스, 문화관광코스와 힐링체험코스 2코스로 2대의 버스가 운행한다.
시는 관광주간 관광객 편의제고를 위해 노후화된 관광안내 표지판 150개를 정비 완료했으며, 드라마촬영장 진입로, 에코촌과 자연휴양림 시설 등 정비를 마쳤다.
또, 맞춤형 관광을 제공하기 위해 순천역 관광안내소 등 13개소에 1일 20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고 콜센터(1577-2013)도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하면 순천“이 떠오를 수 있도록 관광기반 구축, 최상의 서비스와 감성과 느낌이 있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도심관광 활성화와 관광지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관광진흥과(749-3328)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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