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이 해피앤딩으로 문을 닫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오후 방송한 '참 좋은 시절'은 전국 기준 2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3%보다 4.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강동석과 차해원(김희선 분)은 강동석의 서울 발령으로 이사를 준비했다. 가족들은 이들을 위해 영상 편지를 준비해 큰 감동을 줬다. 서울 생활을 시작한 강동석과 차해원은 자녀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꾸렸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8.2%, SBS '8뉴스'는 7.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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