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氷水'에 빠진 대한민국

최종수정 2014.08.10 09:53 기사입력 2014.08.10 09:53

댓글쓰기

컵빙수·오곡빙수 등 '이색빙수' 인기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한민국은 지금 빙수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커피가 아닌 빙수를 내세운 디저트카페에서부터 미숫가루, 치즈 등 색다른 재료를 사용한 이색빙수 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카페에서 즐기던 빙수를 넘어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빙수가 출시되고, 빙수가 뷔페 레스토랑의 한 코너로 당당히 자리잡았다. 또한 다양한 브랜드의 빙수들을 모아 인기대결을 펼치는 빙수대전이 열리기도 하며 그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간편하게 즐기는 컵빙수 인기=제철을 맞은 빙수시장은 더 맛있고, 특별한 빙수들을 선보이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빙수를 테이크아웃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컵 빙수까지 출시되며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빙수를 맛볼 수 있게 됐다.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특징인 빙수는 대게 2, 3인용으로 출시될 뿐만 아니라 먹는 데에도 비교적 시간 소요가 길어 혼자 먹거나, 점심시간 등 바쁜 시간대에는 즐기기 어려움이 있었다. 컵 빙수는 이러한 단점을 해소하여 일반 테이크아웃 커피 컵에 얼음과 토핑 등을 올린 빙수로, 1인이 먹기에 적당한 양일뿐만 아니라 바쁜 현대인들이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직접 만들어 먹는 오곡빙수 셀프 코너=이제는 식사에서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들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뷔페 샐러드바에도 빙수가 등장해 시원한 맛을 선사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트렌디한 메뉴로 구성되어있지 않으면, 쉽게 도태될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의 특성에 따른 것이라 볼 수 있다. 샐러드바는 물론 샤브샤브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로운 샤브샤브의 경우 한국 전통 재료들로 만들어진 빙수들의 인기에 발맞춘 '로운 오곡빙수' 코너를 선보였다. 한국인의 입맛에 제격인 각종 견과류와 단호박 큐브, 흑임자 아이스크림 등으로 구성된 빙수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해 재미와 건강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브랜드의 빙수대결=여러 가지 브랜드 중에서 빙수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곳도 생겨났다. 평촌 NC백화점 지하 1층에 위치한 푸드폴리탄에서는 프랑스식 초콜릿&마카롱 카페 모뉴망, 국내산 팥을 전통 방식으로 손수 끓여 만드는 단빙각, 빙수의 메카라 불리는 대만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대만빙수에서 세계 베스트 빙수 10종을 모은 빙수대전이 진행되고 있다. 브랜드의 특성에 따라 유럽풍의 고급 빙수, 대만의 시원한 열대과일 빙수, 전통 팥 빙수까지 각양 각색의 빙수들을 골라 한자리에서 맛 볼 수 있다. 또한 푸드폴리탄의 빙수대전의 빙수를 주문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매일 와플, 프레즐, 마카롱 중 1종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NC 평촌점 카카오스토리, 블로그(http://blog.naver.com/nc_pc/220050315919) '푸드폴리탄 2014 빙수대전' 게시물 댓글 중 1명을 추첨해 마카롱 빙수(2인분)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