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청년회의소, ‘유소년 예절 아카데미’개최

광양청년회의소는 지난 7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유소년 예절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전통예절교육 통해 자기능력 개발, 인관관계 개선, 자심감 배양”
“지역 유소년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선진문화 선도”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청년회의소는 지난 7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유소년 예절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 70명을 신청 받아 광양 향교에서 사자소학, 인성교육, 고수자세 인사교육 전통놀이 체험, 식사예절 및 가정 및 사회예절교육을 실시했다.

광양청년회의소는 매년 참여 학생들의 교육비, 중식, 체험 학습비, 및 필기도구를 지원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예절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전통예절교육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자기능력을 개발하고, 타 학교 학생과의 소통으로 인관관계를 개선하는 한편, 민속놀이 체험과 발표를 통해 자신감을 배양하고, 부모님께 편지쓰기로 부모님의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임형석 광양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지역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매년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회를 만들어 한층 더 지역민에게 다가가는 광양JC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권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