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경표, 한국판 '노다메' 합류…'클래식계의 지드래곤' 유일락 역 캐스팅
배우 고경표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 최종 캐스팅됐다.
유일락 역은 원작 만화에서 미네 류타로에 해당하는 인물로 일본 배우 에이타가 열연했다. 유일락은 극중에서 자칭 '클래식계의 지드래곤'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눈에 띄는 걸 좋아하고 스타기질이 다분한 캐릭터로 바이올린을 전공하면서도 전자 바이올린에 심취했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온리 클래식'을 외치는 독특한 인물이다.
고경표는 "이번 유일락 배역을 잘 소화해 진짜 나만의 캐릭터 매력을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노다메 고경표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노다메 고경표, 가장 만화적인 인물을 맡았네" "노다메 고경표, 화이팅 잘할 듯" "노다메 고경표,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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