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애플의 파트너사인 GT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가 아이폰6에 들어갈 사파이어 글라스의 대량 생산을 할 준비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GT어드밴스드 측은 "아리조나에 사파이어 글라스 생산 공장을 지었고, 대량 생산 준비를 거의 마쳤다"며 "우리는 사파이어 글라스를 생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췄다"고 전했다.
애플은 사파이어 글라스를 차기작인 아이폰6에 어떻게 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전작인 아이폰 5에서는 후면 카메라 렌즈를 보호하기 위해 렌즈 커버로 사파이어 글라스가 쓰였다. 아이폰5s에서는 터치 ID 홈 버튼 보호를 위해 사파이어 글라스를 사용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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