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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블랙' 패션 '지프 랭글러 블랙 에디션' 국내 상륙…57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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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총 20대 한정 판매…최대 출력 200마력, 최대 토크 46.9㎏·m

지프 랭글러 블랙 에디션

지프 랭글러 블랙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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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크라이슬러 코리아는 검정 색상의 디자인 요소를 차량 전반에 적용해 보다 세련되고 강렬한 존재감을 부각시킨 '지프 랭글러 블랙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에 총 20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5740만원이다.

랭글러 블랙 에디션은 랭글러 언리미티드 사하라 모델을 기반으로, 차량의 내외부 전반에 걸쳐 검정 색상을 포인트로 적용해 정통 오프로더 랭글러의 강인한 느낌을 보다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표현한 한정판 모델이다.
2.8ℓ CRD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200마력과 최대 토크 46.9㎏·m의 성능을 발휘하는 랭글러 블랙 에디션은 지프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은 물론 편안한 주행을 위한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랭글러의 그릴, 사이드 미러캡, 지프 배지, 17인치의 휠 등 차량 곳곳에 고광택 또는 무광 검정 색상을 적용해 강인한 인상을 강조했고, 후드는 무광의 블랙 에디션 데칼로 장식했으며, 검정 색상의 주유구가 추가됐다. 국내 최초로 하드 스페어 타이어 커버가 랭글러 블랙 에디션에 적용, 랭글러의 강인한 이미지도 더욱 강조됐다.

실내 역시 검정색의 가죽 시트와 스티어링 휠을 블랙 스티치로 마감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했고, 스티어링 휠과 공기 토출구 등을 피아노 검정 색상으로 장식했다.
4도어 언리미티드 모델인 랭글러 블랙 에디션은 커맨드트랙 4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평상시에는 후륜구동 방식으로 뒷바퀴에 모든 구동력을 전달하며, 운전자의 개입으로 구동배분을 앞·뒤 동일하게 50 대 50으로 변경할 수 있어 각종 악천후 속에 미끄럽거나 도로 조건이 불리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이며 자신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다.

서브우퍼 포함 7개의 스피커를 통해 생생한 사운드를 전해주는 알파인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주차와 후진을 돕는 파크뷰 후방카메라, 6.5인치 터치스크린 모니터와 유커넥트 멀티미디어 센터와 사하라 모델과 동일한 한국형 네비게이션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보다 안전한 주행을 위한 오토라이트, 전자식 주행 안정화 프로그램(ESP), 전자식 전복방지 시스템(ERM), 내리막 주행 제어장치(HDC), 언덕 밀림 방지 장치(HAS) 등 다양한 안전 제어 장치들도 적용돼 있다. 조수석 승객 감지기능을 갖춘 어드밴스 멀티스테이지 듀얼 에어백 등은 사고로부터 탑승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해준다.

정일영 지프 브랜드 마케팅 총괄 이사는 "랭글러 블랙 에디션은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뿐만 아니라 아날로그적인 개성을 표현해주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랭글러의 강인한 느낌을 검정 색상을 통해 더욱 현대적이고 세련된 모습으로 강조한 모델"이라며 "뚜렷한 차별화와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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