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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1순위 삼성과 엘지가 선택한 평택, 소형주택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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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평택지역에 많은 투자자들이 몰려들면서 부동산 매매와 임대 수요가증가하고 있다. 평택에는 고덕국제신도시가 13,421,644㎡(약4백6만평)부지에 총 사업규모 54,499세대(134,680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삼성전자 산업단지가 수원삼성사업장 2.4배 규모로 약395만㎡(약120만평) 입주를 확정했다. 진위2산업단지에는 LG전자(약80만평)가 입주하기로 했으며, 주한미군이 오는 2016년까지 부대를 이전한다.

특히 포승국가산업단지는 수도권 남부의 교통 및 산업요충지로 발전할 전망이다. 경기도청에 따르면 이 곳에는 현재 275개 기업이 입주, 약 3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또 이 곳의 평택항은 중국연안산업벨트와 최단거리에 위치해 국내 자동차 물류 1위이자, 동북아 물류의 중심이다. 오는 2020년까지 총 2조 6천여억을 투입해 연간 1억8천만톤 화물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62만평 규모의 포승 2산업단지도올해 중 완공될 계획이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신항과 광양항, 울산항, 평택항, 인천항 등 항만과 붙어있는 산업단지에 제조업체 입주를 허용하는 내용의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지침'을 개정해 1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개정된 지침은 물류업체에 유리했던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선정과 평가기준을 조정해 제조업체에 대해서도 동등하게 평가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럴 경우, 기계와 화학 등 중소 수출 제조업체들이 물류비 절감을 위해 항만배후단지에 대거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평택은 입주기업 및 인구 증가로 인해 소형주택의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13.9%의 높은 수익률이 발생하는 오피스텔이 있어 눈길을 끈다. 평택 삼익마에스트로가 바로 그 곳이다.

평택 포승공단에는 이미 도시형생활주택의 고급화와 저렴한 가격 경쟁으로 인해 조기분양마감이라는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상품들이 속속히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판교신도시 ‘D’사의 오피스텔가격은 전용면적 8.2평 기준으로 약 1억6천만~2억1천만원정도고, 임대료는 보증금 1,000만원/월세 60만~70만원 정도로 수익률은 약 4~5%대다. 반면 평택포승공단 삼익마에스트로는 실사용면적 8.7평 기준으로 7천만원대이며, 임대료는 보증금 500만원/월세 43만~45만원으로 수익률이 약 13.8%대다.
삼익마에스트로는 수도권의 대기업오피스텔과 같은 인테리어 자재와 삼성제품을 빌트인 했다. 1~2인가구의 요구(Needs)를 충분히 반영한 독보적인 인테리어 구조를 선보여 주변 부동산관계자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대한주택보증이 보증하고 우리은행이 자금관리를 하며 공급 규모는 지상15층 168세대다. 문의: 031-684-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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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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