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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내양' 김정연, 46세 나이에 늦둥이 아들 얻어 '무한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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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내양 가수 김정연(사진: KBS 방송화면 캡처)

국민안내양 가수 김정연(사진: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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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민안내양' 김정연, 46세 나이에 늦둥이 아들 얻어 '무한 애정'

'국민안내양'으로 유명한 가수 김정연이 46세라는 늦은 나이에 얻은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정연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KBS2 아침 토크쇼 프로그램 '여유만만' 녹화에 참여해 최근 늦둥이를 낳은 사연과 결혼을 반대하던 친정어머니와의 이야기를 밝혔다. 이날 방송은 브라질월드컵 중계로 진행자 자리를 비웠던 조우종 아나운서의 복귀 방송이기도 했다.

김정연은 가수 겸 연기자 김성환과 함께 ‘고향 남매’라는 설정으로 출연했다. 전북 익산 출신인 김정연은 전북 군산 출신인 김성환과 19살 차이의 나이지만 다양한 무대에 함께 서며 친남매 못지않은 우애를 과시하고 있다.

국민안내양 가수 김정연의 아들 태현군(사진: KBS 방송화면 캡처)

국민안내양 가수 김정연의 아들 태현군(사진: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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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늦둥이 아들을 공개하며 "결혼한 지 8년~9년 만에 소중한 아기를 얻었다. 이름은 김태현이고 지금 태어난 지 6개월 반 됐다"며 "임신 7개월까지 '6시 내고향'에서 함께 버스를 타고 다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태현이 임신 전에 아이가 한 명 있었다. 그때는 아이가 20살이 되면 내가 66세구나 라는 생각에 아이를 기르는 것에 대해 고민을 했다. 그런데 얼마 후에 유산이 됐다"고 고백하며 "태현이가 생겼을 때엔 바로 병원으로 가 고맙다고 인사했다"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국민안내양 김정연 늦둥이 아들, 엄마가 미인이라 그런지 아들도 정말 잘생겼네" "국민안내양 김정연 늦둥이 아들, 진짜 완전 귀엽다" "국민안내양 김정연 늦둥이 아들, 볼 만져보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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