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박지성(33)이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29)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27일 오후 5시30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한다. 사회는 배성재 SBS 아나운서(36)가 맡는다. 두 사람은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의 소개로 2011년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뒤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후 박지성의 축구 유학을 위해 영국 런던에 머물 계획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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