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출시가 확정된 모바일 게임은 ‘바둑 for Kakao : 신의 한 수’, 전략 소셜네트워크게임(SNG)‘루팅크라운’, 횡스크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배틀리그’, 3D 슈팅 RPG ‘마법왕국’ 등 4종이다.
‘하복’의 모바일 엔진 ‘프로젝트 아나키’ 기반의 풀 3D 그래픽이 장점인 전략 SNG ‘루팅크라운’은 동화 속 주인공들을 모티브로 한 개성 넘치는 히어로와 함께 하는 약탈과 방어를 통해 자신의 마을을 성장시키고 활용하는 전략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다. 1대1부터 3대3까지 다양한 형식의 PvP와 보스 레이드를 실시간 멀티 플레이로 즐길 수 있다.
9월 말 출시될 횡스크롤 액션 RPG ‘배틀리그’는 1대1부터 3대3까지 실시간 멀티플레이 대전이 가능한 횡스크롤 액션 RPG이다. 팀 혹은 서바이벌 형식을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리는 PVP 모드, 게임을 진행하며 각 캐릭터의 스토리와 세계를 체험하는 캠페인 모드, 동료와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쳐 적의 건물을 파괴시켜 승리하는 AOS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현재 퍼블리싱 계약을 논의 중인 타이틀을 비롯, 내부 개발 중인 미공개 신작도 하반기 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어서 바른손이앤에이의 하반기 모바일 게임 라인업은 더 늘어날 예정이다.
바른손이앤에이 박진홍 대표는 "이번 하반기 모바일 게임 라인업은 바른손이앤에이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들 게임은 중국, 일본 등 주요 시장의 톱 퍼블리셔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계약을 협의 중이며 조만간 확정된 해외 진출 계획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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