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4일 대만에서 발발한 항공기 사고와 관련, 대만출입국당국을 인용해 한국인 탑승객은 없다고 밝혔다.
당시 폭우가 내렸지만 가시거리가 243.8m로 착륙에는 충분한 거리였던 것으로 대만항공당국은 전했다.
타이페이 타임스는 이 사고로 항공기가 화염에 휩싸이며 47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했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