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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통차 전문가 양성으로 청태전 명품화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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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  ‘발효아카데미 전통 발효차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 진행되고 있다.

장흥군은 ‘발효아카데미 전통 발효차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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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청태전 명품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발효아카데미 전통 발효차 전문가 양성’ 과정이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통 발효차 과정은 차문화 전반에 대한 정확한 인식 및 이해증진으로 차 산업의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장흥 차의 생산?가공?이용?문화?관광 산업분야에 필요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3월 19일 개강 앞으로 10월까지 총 20회 계획으로 마련되어 차의 분류ㆍ효능, 청태전 제다ㆍ품평, 차문화, 차도구 이해 등이 진행되고 있어 더욱 의의가 있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김성 장흥군수가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하며, “감성의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건강, 힐링, 문화 예술의 명품고장을 만들어 어머니 품같은 장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 1,000년 역사의 스토리가 있는 청태전은 감성의 시대에 부합한 테마다”고 밝혔다.

한편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 전통 발효차 과정에 67명 교육생이 참여하여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발효차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차의 다양한 분야로 교과목을 편성했다”며 “앞으로 본 과정을 통하여 차음식 이론과 실기, 찻자리 연출과 예절, 차 마케팅, 차문화 기획 등 단계적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 이어져 교육생들에게 기술과 열정을 심어주는 과정으로 되는데 충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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