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정환 피소, 연예인 시켜준다며 1억 챙기고…여친과 한달간 유럽여행
사기혐의로 피소된 신정환이 지난 5월 여자친구와 동반 유럽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밝혀졌다.
신정환은 2010년 3월 연예인 지망생 김모군의 어머니인 이모씨로부터 총 1억 원을 받은 후 "방송에 나갈 수 있게 훈련시켜주겠다. 내가 진행 맡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시켜주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몇 달 뒤 신정환은 불법 도박한 사실이 적발됐고, 이후 복역하면서 방송을 중단하게 되면서 김군과의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됐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5월 여자친구와 함께 한달간 유럽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으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신정환 피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정환 피소, 불법도박에 억대 사기까지" "신정환 피소, 문제가 많네" "신정환 피소, 연예계 생활은 이제 힘들 듯" "신정환 피소, 정신 못차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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