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K인천석유화학공장서 화염·냄새, 주민 야간 시위…"가동 중단하라"
SK인천석유화학 공장에서 화염과 함께 냄새가 나자 주민 수백명이 야간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이에 주민 200여명은 오후 10시부터 4시간 동안 공장 인근 도로에서 '공장 가동을 중단하라'며 항의 집회를 열었다. 경찰은 항의에 참가한 주민 일부를 연행해 조사했다.
SK인천석유화학 측에 따르면 "최근 증설한 파라자일렌(PX) 공장을 시운전하는 과정에서 설비가 안정화하지 않아 화염이 평소보다 과하게 일었다"고 한다.
SK인천석유화학 공장 시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주민 야간 시위, 냄새가 얼마나 심하면" "주민 야간 시위, 화염이 커져서 화재가 되는 건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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