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안정적 재정확보 및 공평과세 구현을 위해 지난 10일 군청회의실에서 읍면 지방세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보고 및 세외수입 직무연찬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월된 지방세 228백만원 중 114백만원을 체납액 정리목표(50%)로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체납액 징수활동과 효율적인 징수에 대해 논의 했하고, 좋은 시책은 상호 공유해 체납액 일소에 노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행정제재를 통해서 체납세금 일소토록 하겠다”며 “지방세수 확보를 위해 총력 경주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와 함께 ‘전자예금압류 시스템을 통한 자동차관련 과태료 징수방안’을 연구과제로 세외수입 증대방안에 대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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