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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권은희 공천…공직사회에 못할 짓"

최종수정 2014.07.11 09:49 기사입력 2014.07.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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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권은희 공천…공직사회에 못할 짓"

-이완구 "공무원들 정치적 중립성에 영향"
-"여야 떠나 고민해봐야할 것"


[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 장준우 기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1일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 7·30 재보선 광주 광산 을에 출마하는 것에 대해 "공무원 정치적 중립이라는 점에서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권은희 공천과 관련해 정말로 걱정된다"며 "정치적 중립이라는 점에서 정치권 소란스럽고 요동쳐도 우리나라 공무원들은 정치적 중립이라는 큰 명제속에 묵묵히 일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공직사회 조직에 어떤 영향줄까 하는 측면에서, 우리 정치권이 못할 짓 한 것 아닌가 심한 걱정을 갖고 있다"며 "그래도 이 나라가 발전한 건 공무원들이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한 덕분이었는데 이것이(권은희 공천) 어떻게 투영되면서 문제점 야기할 수 있는 소지 있다는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원내대표는 "당리당락 보다 본질적인 면에서 우려된다"며 "정치권이 이 문제에 대해 국민 걱정, 나라 장래, 앞날에 대한 측면에서 함께 고민했으면 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타당 공천권 행사 문제에 비대위입장에서 적절치 않을지 모르겠다"면서 "조심스럽긴 하지만 정치인 한사람으로 나라 앞날 생각하기에 어떤 의미인가 본질적인 고민이다"며 "여야를 떠나 정당 떠나 모두가 고민했으면, 숙제라는 의미에서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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