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은 9일 서남권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김생기 정읍시장이 마련한 이 자리에는 박우정 고창군수와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 3개 시·군 기획실장과 행정지원과장, 관광과장, 복지과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행복생활권 및 연계협력사업 등 공동추진 활성화 방안 등 논의”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은 9일 서남권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지역행복생활권 및 연계협력 등의 사업과 향후 추진할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행복생활권사업과 3개 시·군 인사교류 및 메이플-스톤 공동체지원센터 운영, 서남권 시티투어, 서남권 광역 화장시설 건립 및 서남권 응급의료센터 구축 등 3개 시·군 공동현안 사업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어 “앞으로 서남권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공동현안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 간 발전방안을 모색, 3개 시ㆍ군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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