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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연구현장에 맞춤형 안전관리 멘토링 지원한다 "

최종수정 2014.07.10 12:00 기사입력 2014.07.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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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권역별 연구실 안전지원센터 6개 기관을 선정하고, 맞춤형 안전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연구실 안전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미래부는 대학, 국공립·정부출연 기관, 기업부설연구소의 안전관리기반 구축과 역량제고를 위해 지난 6월 선정한 제2단계 연구실 안전지원센터 6개 기관에 대해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6개 권역별 연구실 안전지원센터는 기존의 대학 위주의 지원에서 벗어나 국?공립(연), 출연(연), 기업(연)도 함께 포함해 현장 안전관리 지원과 안전관리 분야별 전문성 강화 등 연구실 안전문화를 범 국민적으로 확산한다.

먼저, 미래부의 현장 지도 점검 시 참여도와 점검 결과가 미흡한 기관에 대한 후속조치를 지원하고, 미 점검 기관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원하며, 사고발생시 신속한 사고처리 지원으로 현장 안전관리 내실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학의 안전관리 전문인력과 경력이 높은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의 안전분야 전문가 등 인력풀을 전국적으로 구축·운영해 연구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실무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주는 '맞춤형 현장 안전관리 멘토링'을 실시한다.
또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대학생, 대학원생의 창의적인 안전문화 경진대회(UCC, 안전마임, 안전연극, 슬로건등)를 개최하고, 이들이 취업할 경우 산업안전과 연계될 수 있도록 심화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

아울러 유해화학·생물학 물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한국화학연구원을 중심으로 출연(연), 기업(연)과 함께 연구실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안전관리 시스템과 기준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유해화학물질 통합시스템 구축, 분야별 안전관리 기준 마련, 화학물질 안전관리 사용기준, 연구실험실의 안전관리 설계?설비기준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석영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연구실 안전지원센터가 연구실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연구활동종사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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