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GM은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2014~2015 시즌에 적용되는 영국 바클레이스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새 공식 유니폼 디자인을 지난 7일(현지시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쉐보레 축구 스폰서 홈페이지(www.ChevroletFC.com)에서는 새 유니폼을 착용한 사진을 제작, 인터넷에 공유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가 시작된다.
쉐보레는 향후 7년 간 맨유의 장기 스폰서를 기념하기 위해 앞서 공개한 쉐보레 축구 스폰서 역사와 팬, 스타 선수가 함께한 영상의 전체 영상을 홈페이지(www.ChevroletFC.com)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은 맨유의 팬들과 현재 및 과거의 축구 스타들이 함께 행진하며 맨유의 주제곡을 부르고, 맨유의 간판 스타 웨인 루니와 동료들이 유니폼에 대한 의미를 외치며 상징성을 대변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쉐보레는 다음달 2일 맨유 대 레알 마드리드와의 이벤트 경기를 후원하는 한편, 이어 다음달 16일 프리미어 리그 시즌 첫 홈경기가 열리는 영국 올드 트래포드 구장에서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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