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금융분야 IT전문가들이 참석해 IT·전자금융 보안 분야 이슈를 공유하고 안전한 전자금융거래를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금융회사 정보보호책임자, 정보보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오재인 단국대학교 교수가 '스마트금융 ICT : 선진사례를 통한 Big Picture를 갖자!'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펼쳤고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금융보안 사고 유형별 대응 전략'을 주제로 토론을 했다.
이와 함께 금융정보보호 공모전 광고부문 우수작 12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금융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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