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과 그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팀을 발굴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서비스 개발, 사업화까지 8개월간 단계별로 일괄 지원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대전문화산업진흥원과 울산대학교의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각각 35개 팀씩, 총 70개의 창업팀을 선발해 올해 최종 50개 팀을 육성할 계획이다. 입교자로 선발되면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마케팅을 비롯해 개발과 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을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입교를 희망하는 ICT 분야 예비창업자나 창업 3년 미만의 기업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오는 24일까지 창업넷(www.changupnet.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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