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채널A '쾌도난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진행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박종진 앵커가 SBS Plus 신규 의학 토크쇼 '불편한 진실 메디컬X'의 MC로 발탁됐다.
7일 SBS Plus 측은 "오는 8일 '불편한 진실 메디컬X'가 첫 방송된다"며 "논란이 되고 있는 의학계의 불편한 진실은 물론, 핫하게 떠오르는 다양한 의료계의 소문에 대해 속 시원히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종진 앵커는 "나는 병원을 자주 가지 않는다. 심지어 지금까지 약 한번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다. 게다가 아이 넷을 키우면서 열이 39도까지 오를 때조차 응급실을 찾지 않았다"며 병원과 의료계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면서 시청자들의 편에 설 것을 약속했다.
지난달 15일에 진행된 첫 녹화에서 MC 박종진은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며 깔끔한 진행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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