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와이드먼, 마치다에 만장일치 판정승 'UFC 미들급 챔피언 타이틀 수성'
UFC 미들급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30·미국)이 도전자 료토 마치다(36·브라질)를 제압하고 2차 방어에 성공했다.
와이드먼은 경기 시작과 함께 큰 킥을 시도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와이드먼은 펀치보다는 킥으로 상대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2라운드에 들어서도 킥과 큰 펀치를 시도하며 경기를 운영했다.
와이드먼은 3라운드 3분 쯤 마치다의 카운터를 다시 카운터로 받아내는 펀치를 적중시키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4라운드와 5라운드에서도 지속해서 공격을 주도하며 상대를 제압하는 모습을 보인 와이드먼은 결국 5R 심판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와이드먼은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마치다가 예상했던 것과는 전혀 반대로 움직이고 공격을 펼쳐 너무 힘들었다. 역시 마치다는 영리한 선수였다. 경기 중 충격을 받아 위기가 있었지만 잘 넘겼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와이드먼과 마치다의 경기를 본 네티즌은 "와이드먼 마치다, 이종격투기 선수들이군" "와이드먼 마치다, 대단한 사람들이다" "와이드먼, 마치다 꺾고 2차 수성 성공 과연 다음 상대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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