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선 서해안·제2중부 고속도로 등 총 12개 노선의 공사를 수행하며 도로산업 발전에 기여한 두산건설㈜ 양희선 사장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한다.
재난안전 관련 영상 전시회와 함께 정부, 학계, 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도로 안전체계 강화' 정책토론회도 열린다.
여형구 국토부 2차관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과거 성수대교 붕괴와 같은 과오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국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도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ICT와 같은 기존 산업과 활발하게 융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