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하당초등학교(교장 최종오)는 지난 1일 원자력 에너지 전문가와 함께하는 ‘엄마와 함께하는 에너지 골든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에너지 골든벨’은 에너지 사용에 따른 지구 환경의 심각한 변화를 알아보고 우리 학생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과 아껴 쓰는 태도를 기르기 위한 것으로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에너지 미래를 생각하는 학부모회’와 4~6학년 2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부에서는 학부모들이 직접 진행을 맡아 학생에게 직접 문제를 제시하는 형태로 진행, 흥미와 긴장감이 교차됐다.
문제를 풀면서 학생들이 탈락하고 ‘최종 1인’으로 남은 4학년 황금비 학생이 최 교장이 제시한 마지막 문제를 풀자 골든벨이 교정에 울려 퍼졌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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