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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업, 환경규제 확대 수혜 기대<동부證>

최종수정 2014.06.27 06:00 기사입력 2014.06.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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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동부증권은 26일 세종공업 에 대해 배기가스 정화업체로서 국내외 환경규제 확대로 매출 증가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김평모 연구원은 "세종공업은 엔진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의 정화 및 엔진소음 저감장치를 생산하는 업체로 환경규제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또한 현대차로의 매출비중이 높아 올해 현대차 판매 증가와 함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근 대기오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중국정부의 매연 규제에 따라 중국을 중심으로 수출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중국정부의 향후 매연가스규제는 유럽과 동일한 수준으로 격상될 것으로 전망돼 정화업체로서 세종공업의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재 세종공업은 중국 장성기차에 배기시스템을 납품 중인데 매연규제가 심해질수록 중국 현지업체와 함께 해외 신규 고객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 확대에 따른 시장 감소는 아직 큰 위협이 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전기차 등 친환경차 시장이 미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것은 시장축소로 이어질 위험성은 있다"며 "그러나 아직 시장규모가 위협이 될 정도로 크지 않고 오히려 디젤자동차 점유율이 전체 55% 이상에 달하는 유럽시장 내의 현대기아차 판매량 증가와 함께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세종공업의 주가는 중국의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와 맞물려 부진한 모습"이라며 "하지만 향후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시장 성장성을 고려하면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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