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수술 결과가 좋지 않아 한국행을 선택한 랍제프드미뜨리 씨는 웰튼병원에서 재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한국에서의 치료를 계기로 방문 일정 중 어머니의 진료까지 받게 하는 등 랍제프드미뜨리씨의 한국 의료기술에 대한 신뢰는 대단하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한편 웰튼병원이 참석한 ‘2014 강서구 러시아 의료설명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러시아 사할린에서 진행됐다. 한국의 우수한 의료관광 자원과 첨단 의료수준을 러시아에 알려 관내 특화병원의 의료 수출의 교두보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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